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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초반부터 탁한 공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옵니다.
오늘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 질이 나쁘겠는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포근하지만 연일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수도권 등 중부는 수증기에 먼지가 뒤엉키면서 짙은 안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뚝 떨어진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미세먼지에 이어 불청객 황사까지 밀려오는데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몽골 동쪽에서 떠오른 모래먼지들이 북서 기류를 타고 한반도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과 충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낮부터는 황사 중심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면서 내륙의 먼지 농도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의 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황사를 실어 나르는 북서 바람이 약화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한반도로 유입되는 모래 먼지 양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황사가 차츰 걷히겠지만, 오전까지 서쪽지방은 남은 모래먼지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장시간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황사 #공기질 #미세먼지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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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