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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다음 날인 지난해 6월 1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1천명과의 '포옹 행사'에서 진의 볼에 입을 맞췄고, 이후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사건 직후 국민 신문고를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일본 인터폴과 공조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지난달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TS #진 #팬미팅 #일본 #입맞춤 #성추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다음 날인 지난해 6월 1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1천명과의 '포옹 행사'에서 진의 볼에 입을 맞췄고, 이후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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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국민 신문고를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일본 인터폴과 공조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지난달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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