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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밤 눈이 쌓인 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이른바 '드리프트' 주행을 한 운전자가 학교 측에 사과했습니다.
충북 충주중학교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3시쯤 20대 운전자가 학교를 찾아와 범행을 시인하고 변상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학교 관계자에게 "눈 밑에 새로 깐 잔디가 있는지 몰랐다"며 "잔디가 손상됐다면 변상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충주경찰서를 찾아가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운전자가 변상하는 선에서 사건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충주중학교 #드리프트 #인조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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