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지방대학 10곳 중 7곳은 사실상 정원보다 지원자가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경쟁률이 6대1을 밑도는 지방권 4년제 대학은 82곳으로, 전체 지방대 116곳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시의 경우 총 6번 지원할 수 있다는 특징에 따라 경쟁률이 6대 1보다 낮은 경우 실제 정원을 채우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인서울 쏠림 현상에 서울 지역의 수시 경쟁률은 약 18대1을 기록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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