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교사의 민원응대 부담을 줄이고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의 분쟁 지원을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24시간 챗봇을 통한 민원상담 진행과 녹음이 가능한 전화기 보급, 한 학교당 한 명의 변호사를 배치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권과 학습권을 모두 보장하고 교권 침해에 대해 예방부터 분쟁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육청의 새 대책들은 이르면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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