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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덜 익은 감귤 1만 7천㎏ 가스로 '강제 착색' 적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덜 익은 감귤 1만 7천㎏ 가스로 '강제 착색' 적발 外
  • 송고시간 2023-09-19 09:08:22
[핫클릭] 덜 익은 감귤 1만 7천㎏ 가스로 '강제 착색' 적발 外

▶ 덜 익은 감귤 1만 7천㎏ 가스로 '강제 착색' 적발

덜 익은 감귤을 가스로 노랗게 착색하던 과일선별장이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착색도 50% 미만의 덜 익은 감귤 1만7,200㎏을 비닐 등으로 덮은 뒤 에틸렌 가스를 주입해 착색 작업을 한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단은 해당 선과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폐기 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감귤을 수확한 뒤 에틸렌가스, 카바이트 등 약품이나 온풍기, 전기 등으로 익히거나 착색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배우 노영국, 심장마비로 별세…드라마 출연 중 비보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배우 노영국 씨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어제(18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5세입니다. 고인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뒤, '태종 이방원', '장희빈', '대왕 세종'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설·추석 등 5대 명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명절이 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5개 대표 명절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전통 예능이나 지식이 아닌 명절 그 자체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화재청은 명절 문화가 삼국시대에 성립되고, 고려시대에 제도화된 뒤 지금까지 고유성과 다양성이 전승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덜익은_감귤 #노영국 #국가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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