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자유·평화 2차 대장정 출정식이 오늘(18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 70여 명은 이날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양구와 철원, 연천 등을 거친 뒤 오는 24일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탐방로는 자연이 보존된 DMZ 평화의 길 524km를 걸으며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고, 생태·안보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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