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프로야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북미 출장 첫 공식 일정으로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센터를 방문한 오 시장은 토론토와 보스턴 간 경기가 시작되기 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다음날 등판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포수석에 깜짝 등장해 오 시장의 시구를 직접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는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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