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오늘(14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4일) 오전에 향정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돈스파이크는 재작년 말부터 작년 9월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강남 등지에서 파티룸을 빌려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여러 명을 불러들여 투약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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