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투명치아 교정장치의 해외 직접구매 광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투명치아교정장치 관련 불법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무허가 제품 해외직구·구매대행 광고 9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광고는 무허가 제품을 정식 허가를 받은 것처럼 '치아교정','앞니 교정', '안면 턱 교정' 등의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되는 투명치아 교정장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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