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엔 '하늘 아래 연못' 천지를 품고 있는
한민족의 '영산' 백두산,,
특히 최고 깊이가 400m에 육박할 정도로 깊지만 고요한 천지,,
'열 길 물 속'을 도통 알 길 없어 여러 설화가 이어져 왔는데..
잊을만 하면 한 번씩 회자되는 '천지 괴물'도 그 중 하나
그런데, 최근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이 괴물이 실제로 포착?
지난 7일 천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상체를 든 것처럼 보이는 생명체가 물살을 가르며
유유히 앞으로 나가는 듯한 모습 찍혀
관광객 "정상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천지 중심서
신비한 생물체가 유영하며 움직여"
백두산 관리 당국 측 "실체 확인하지 못했지만
고양잇과 동물들은 헤엄 칠 수 있어"
때문에, 이 물체가 호랑이 또는 표범일 수 있다는 추측도
구성: 박현우
내레이션: 이채연
편집: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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