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이 우박처럼 쏟아지더니 순식간에 와르르 좁은 골목 덮쳐
한밤중 일어난 지진으로 흙더미 쏟아져 거리는 뿌옇고
사람들은 어디로 갈지 몰라 우왕좌왕
하늘에서 본 지진 현장도 처참…
건물은 무너져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고 구조작업 이어지지만
마땅한 장비가 없어 맨손으로 파헤쳐
120년 만에 강진 덮친 모로코
인명구조 골든타임 임박
김경미 (vividme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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