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유일하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내 효릉(孝陵)이 오늘(8일)부터 개방됩니다.
효릉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입니다.
효릉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젖소개량사업소를 거쳐 진입해야 해 오랜 기간 공개가 제한됐는데, 문화재청이 새로운 관람로를 확보하면서 개방이 가능해졌습니다.
효릉은 하루 세 차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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