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과 임종훈이 중국을 넘지 못하고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대회 닷새째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량진쿤-첸톈이 조에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 중국의 린가오위안-왕이디 조에 패한 대만의 린윈루-전즈여우 조와 나란히 동메달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조에 주는 내년 파리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내지 못한 한국은 내년 3∼4월에 열릴 올림픽 지역 예선에서 다시 올림픽 혼합 복식 본선 진출권 획득에 도전합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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