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교관 출신 첫 탈북민인 고영환 전 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이 통일부장관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됐습니다.
고 특보는 평양 출생으로 김일성의 불어 통역을 맡는 등 외교관으로 활동하다 지난 1991년 탈북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특보는 탈북민, 북한 정보 분석 등에 관해 장관의 자문에 답하고 외부에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역할을 맡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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