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을 기록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주간 '베스트 11(일레븐)'에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 1위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EPL 4라운드 '이주의 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어러는 손흥민을 향해 "팀의 핵심 선수로서 느끼는 압박감을 즐기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같은 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과 브라이턴의 퍼거슨도 손흥민과 함께 이주의 팀 공격진에 뽑혔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