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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여름과 가을 사이…충청이남 폭염주의보,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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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톡톡] 여름과 가을 사이…충청이남 폭염주의보, 곳곳 소나기
  • 송고시간 2023-09-04 11:27:27
[날씨톡톡] 여름과 가을 사이…충청이남 폭염주의보, 곳곳 소나기

곳곳으로 비가 자주 지나는 요즘이죠.

오늘도 비와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여름과 가을 사이,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가수 잔나비가 부른 '여름가을겨울봄' 노래와 함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SNS 보겠습니다.

'아침에 비가 지나더니,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오후 되면 또 덥겠죠? 옷 입기가 어려워요~'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지방 곳곳에는 비가 지났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낮에는 오늘도 덥겠습니다.

조금 전 충청 이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겠고요.

체감 온도는 서울과 대전 31도, 대구 32도, 광주 34도로 실제 기온보다 더 높아 무덥겠습니다.

다음 SNS 글 보겠습니다.

가끔 비나 소나기가 쏴아~ 지나, 시원해지는 날씨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요.

오후부터 내륙에 5~4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지금 강릉에는 약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동해안과 부산, 제주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경남해안은 오후부터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비는 좁은지역에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의 비는 모레 수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잔나비 #여름가을 #낮더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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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