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에 소속돼 있던 황의조가 2부리그 격인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노리치시티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노리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를 1년 임대 영입했다며 등번호 31번을 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노리치와 계약을 체결한 황의조는 "매우 기쁘고 빨리 경기에 뛰어 팀을 최대한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이적한 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와 K리그1 FC서울 임대 생활을 거쳐 다시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개막 후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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