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와 블랙호크, 치누크 헬기에다 차세대 스트라이커 장갑차까지 다양한 항공·지상 장비가 동원된 한미 적진 돌파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전남 장성 일대에서 대규모 한미 공중강습작전과 주야 지상공격작전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 육군항공사령부 소속 특수임무 부대원 장병 등 1,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장병은 공격헬기와 공군 수송기를 포함해 40여대의 항공 전력에 분승해 신속히 작전지역에 투입, 목표 거점을 확보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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