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배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베테랑 세터인 대한항공의 한선수와 지난 시즌 V리그 신인상을 받은 삼성화재 미들 블로커 김준우를 포함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한선수는 지난 시즌 대한항공의 3연속 통합 우승을 견인한 베테랑 세터로, 김준우와 함께 2023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1일 진천선수촌에 합류하는 대표팀은 다음 달 16일 출국해 17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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