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한나래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한나래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에게 세트 스코어 0-2로 완패했습니다.
앞서 남자 테니스 권순우에 이어 한나래마저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경기는 더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한편 남자 단식 우승 후보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는 나란히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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