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뛰고 있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멀티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민재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더리흐트와 교체될 때까지 수비라인 무실점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나온 몇차례 패스 미스로 일부 축구 통계 사이트에선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합류한 해리 케인은 전반 40분 페널티킥 골과 후반 24분 쐐기골 등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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