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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사흘간 록 열기…인천펜타포트 페스티벌 개막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폭염 속 사흘간 록 열기…인천펜타포트 페스티벌 개막
  • 송고시간 2023-08-04 19:12:08
폭염 속 사흘간 록 열기…인천펜타포트 페스티벌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정통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늘(4일) 열렸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사흘 동안 이어지는 페스티벌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포스트 펑크 록 밴드 스트록스를 비롯해 김창완 밴드, 엘르가든, 김윤아, 새소년 등 국내외 록 음악가 50여개 팀이 출연합니다.

이 외에도 오아시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 앤디 벨이 소속된 영국 록밴드 라이드(Ride)와 일본의 인기 밴드 엘르가든 등도 한국을 찾는다.

축제 기간 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주최 측은 에어컨과 안개 분사 선풍기가 마련된 쉼터와 대형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얼음물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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