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30분쯤 경기도 판교에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 메신저 등에서 몇시간째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 상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브리핑 내용 직접 보시겠습니다.
[박기완 / 분당소방서장]
분당소방서장 박교환입니다.
지금부터 SK판교데이터센터 화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화재 발생 시각은 금일 15시 33분에 화재발생이 났습니다.
장소는 건물 지상 6층,지상 4층 건물에 지하 3층 데이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화재진압 속도는 화염은 다 진압된 상태이고 마지막 데이터기 2대에서 연기만 나고 있는 상태라서 최종 화재진압을 하기 위해서 화학차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완진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화재 초기에 데이터실에는 소화설비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저희가 제일 최초에 도착해서 소방설비 작동 여부를 확인했는데 소방설비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진압은 어느 정도 됐는데 완진까지는 안 된 상태 그렇게 지하 3층이다 보니까 화재진압에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화재진압 속도는 화염은 다 진압된 상태이고 지금 마지막 데이터기 2대에서 연기만 나고 있는 상태라서 최종 화재 진압을 하기 위해서 화학차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완진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화재 초기에 데이터실에는 화재설비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저희가 제일 최초에 도착해서 소방설비 작동 여부를 확인했는데 소방설비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진압은 어느 정도 됐는데 완진까지는 안 된 상태.
그렇게 지하 3층이다 보니까 화재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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