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한국발 입국자의 입국제한을 완화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 중인 국가는 뉴질랜드와 호주, 필리핀 등 56개국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발 입국을 제한한 나라는 지난 5월 11일, 153개국으로 정점을 찍은 후 이달 초 70여개 국으로 줄어든 바 있습니다.
시설격리 조치를 시행 중인 국가는 미국을 포함해 투르크메니스탄, 튀니지, 모리셔스 등 9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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