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오는 22일부터 개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20일)부터 수도권 공공시설 8천여곳을 대상으로 운영제한을 완화한다고 발표하자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개관이 이틀간 늦춰지는 곳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체부 소속 10개 기관으로, 방역조치 후 문을 열게 됩니다.
다만 수용인원의 최대 30%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역학조사를 위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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