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단독선두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면서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울산은 강원과 홈경기에서 전반 27분 주니오의 결승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2위 전북은 '꼴찌' 인천에 전반 5분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끌려가다가 후반 32분 이승기의 동점골이 터지며 1대 1로 힘겹게 비겼습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울산과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전북의 승점차는 3점으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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