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프로야구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막전 시구자들이 결정됐습니다.
2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 시구자는 KIA 열혈 팬으로 알려진 배우 박신혜가 나섭니다. 그리고 23일 열리는 경기에는 '김도영 세리머니'로 화제가 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공을 던져 눈길을 끕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개막전에선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사령탑이었던 이광환 전 감독이 시구에 나섭니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문학 개막전에선 SSG 열성팬으로 알려진 샤이니 멤버 민호가 시구에 나서고,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선 kt 전통에 따라 '무인 시구'로 드론이 경기 시작을 알립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개막전에선 아이돌그룹 NCT의 제노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섭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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