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정치 활동 재개를 앞두고 쓴 도서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오늘(1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책에는 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국민을 위한 선택과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책은 '한동훈의 선택'과 '한동훈의 생각', 두 파트로 구성됐습니다.
앞부분은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당대표 사퇴까지의 14일 300시간의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
책 후반부에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 등 정치관과 철학이 담겼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저자 소개에 출생지와 학력, 군 복무, 주요 정치 이력은 담았으나, 21년간 재직한 검사 경력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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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