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캡처. 작성 이충원(미디어랩)교도소 수감 중 가족 행사에 참석한다며 일시 출소한 30대 수감자가 복귀 중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6일) 새벽 충남 공주시 신풍면 인근에서 안양교도소 수감자인 30대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그는 강력 범죄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교도소 수감 중에 '가족 결혼식에 가야한다'며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주경찰서와 충남경찰청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A씨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현재 경기도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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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