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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신화' 삼양식품, 작년 영업이익 3천억 원 넘어 '역대 최대'

경제

연합뉴스TV '불닭 신화' 삼양식품, 작년 영업이익 3천억 원 넘어 '역대 최대'
  • 송고시간 2025-02-05 17:54:45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수출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3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양식품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5% 늘어난 2,723억원이었습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지난 2016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익성 높은 해외 수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원을 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2023년 12%에서 작년 20%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2023년 68%에서 작년 3분기에는 77%로 1년 만에 9%포인트 올랐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불닭 브랜드 인기가 확산하며 해외 수요가 급증한 것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에서도 불닭 브랜드 입지가 더 견고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해외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밀양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해외 매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작년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이후에도 매 분기 성장을 거듭하며 3분기 만에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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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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