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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의 온도탑 100도 넘었다…목표 금액보다 3억9,000만 원 더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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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대전, 사랑의 온도탑 100도 넘었다…목표 금액보다 3억9,000만 원 더 모여
  • 송고시간 2025-02-03 17:29:32
대전시가 대전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5.8도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대전시는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나눔캠페인은 목표금액 67억9,000만원보다 3억9,000만원 많은 71억8,000만원이 모금됐습니다.

모금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불안한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105.8도로 펄펄 끓게 해준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 초과달성(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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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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