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4일) 9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앞에서 도로가 꺼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현장 조사 결과 아스팔트가 밀려 주변 도로보다 2㎝가량 낮아진 것으로, 땅 꺼짐 현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소는 관련 피해가 접수된 건 없다며 도로를 통제해 임시 포장 등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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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