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늘(14일)부터 대선 경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합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4일)과 내일(15일) 이틀에 걸쳐 예비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이미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 등 모두 10명 안팎의 대권 주자가 후보 등록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후반에는 예비경선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사흘간 진행됩니다.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14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완전히 새로운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 선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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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hw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