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앵커]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에 비까지 내리면서 중장비를 동원한 하부 수색은 일부 중단됐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현장에 투입된 중장비가 구조물을 끌어 올립니다.
소방관들은 현장에 진입해 철근 구조물을 절단하고 치우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실종 근로자가 컨테이너 안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현장 근로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직훈/광명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매몰자 탐지기 및 구조견을 활용한 수색과 산소절단기를 활용한 컨테이너 절단작업 등 구조대상자에 대한 집중 수색을 실시하였으며…"
복잡한 구조물과 함께 궂은 날씨도 수색 작업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수색 작업은 더디게 진행됐습니다.
이로 인해 중장비를 이용한 하부 수색 작업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상부 구조물을 걷어 내는 방법으로 구조 방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컨테이너는 40여m 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심한 변형으로 걷어내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사고 당시 지하로 추락했던 20대 굴삭기 기사는 밤샘 구조작업 끝에 사고 발생 13시간 만에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매몰된 굴삭기 기사> "(다 됐어요 이제) 어깨가 많이 아파요."
해외 출장을 마친 김동연 경기지사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구조를 당부하는 한편,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에 추가적인 위험이 없는지 정밀진단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에 비까지 내리면서 중장비를 동원한 하부 수색은 일부 중단됐습니다.
ADVERTISEMENT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현장에 투입된 중장비가 구조물을 끌어 올립니다.
소방관들은 현장에 진입해 철근 구조물을 절단하고 치우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실종 근로자가 컨테이너 안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현장 근로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직훈/광명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매몰자 탐지기 및 구조견을 활용한 수색과 산소절단기를 활용한 컨테이너 절단작업 등 구조대상자에 대한 집중 수색을 실시하였으며…"
복잡한 구조물과 함께 궂은 날씨도 수색 작업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수색 작업은 더디게 진행됐습니다.
이로 인해 중장비를 이용한 하부 수색 작업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상부 구조물을 걷어 내는 방법으로 구조 방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컨테이너는 40여m 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심한 변형으로 걷어내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사고 당시 지하로 추락했던 20대 굴삭기 기사는 밤샘 구조작업 끝에 사고 발생 13시간 만에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매몰된 굴삭기 기사> "(다 됐어요 이제) 어깨가 많이 아파요."
해외 출장을 마친 김동연 경기지사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구조를 당부하는 한편,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에 추가적인 위험이 없는지 정밀진단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사회 최신뉴스
-
11시간 전
-
12시간 전
-
13시간 전
-
13시간 전
-
13시간 전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