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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푸드가 전 세계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인데요.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음식부터 퓨전 한식까지, 그 종류도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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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영향력 확대에 발 맞춰 행사와 지원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김준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봄나물과 햇된장, 김치까지 우리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한옥 앞마당에 차려졌습니다.

색다른 레시피로 풀어낸 한식은 일반 대중은 물론,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았습니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식의 인지도와 한식당 방문 경험 등 관련 지표는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한식을 경험한 이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매년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소개하고 먹어보는 것을 넘어 한식의 정체성을 함께 고민해보기도 합니다.

<손종원 / 셰프> "우리나라에만 있는 식재료가 뭘까, 그런 재료들을 가지고 양식도 하게 되고…나물을 이렇게 멋스럽게 즐기는 곳이 없거든요. 보통 서양에서는 샐러드를 해먹는다거나…"

한국 음식의 인지도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 식당 네 곳은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순위권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더 적극적인 한식 홍보를 통해 F&B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에는 이렇게 먹거리가 많습니다, 이런 것도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식에 대한 홍보를 보다 더 강화하고…"

K-푸드 열풍을 타고, 한국 고유의 맛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진교훈)

#한식 #K-푸드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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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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