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정부가 넉달째 우리 경제의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4월호에서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경기 하방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간 경기 진단 속 하방 요인으로 꼽혔던 고용 둔화, 수출 증가세 둔화 등에 이어 미국발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ADVERTISEMENT



한편,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고 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내수 회복'이라는 표현을 경기 진단에서 제외한 뒤, 최근에는 석 달째 '내수 회복 지연'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관세 #내수 #그린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한별(good_sta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