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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나 테마파크에서 편하게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전동카트 일부가 안전사고 예방 조치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동카트 대여 업체 15곳의 카트를 1대씩 대여해 안전성과 운행경로를 조사한 결과 11곳은 운전자의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12곳은 안전모를 제공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또 15대 중 9대에는 전조등을 비롯한 등화장치가 모두 설치돼 있었으나, 나머지 6대에는 등화장치 일부가 미설치 되거나 고장난 상태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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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경로 조사 결과에서는 일부 낭떠러지 등 위험구간을 통과하는 경우가 있었고, 1개 경로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없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전동카트 #소비자원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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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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