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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건조특보 속에 강풍이 부는 곳이 많아,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황사 가능성도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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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간 내렸던 단비 효과도 잠시, 또다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와 울산 등 일부 영남 지역과 제주 산간, 충북과 호남 곳곳에 건조특보 발효 중인데요.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도 내려진 만큼,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메말라 가는 대기에 바람도 거세집니다.

오늘 특보 수준은 아니겠으나 내륙에 초속 15m, 산간에 20m 이상의 태풍급 바람이 몰아칠 텐데요.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어 드는 봄철엔 작은 불씨도 신경 써서 살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꽃샘추위 없이 날은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9도, 광주 22도, 대구는 23도까지 오르겠고요.

차츰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오후 들어선 충청 이남 지역에서도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한편, 내일과 모레 주말 동안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양이 적어 계속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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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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