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경찰이 전국지휘부 화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2일) 오전 10시 반 경찰청에서 회의를 열고 선고일 경비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 경찰청과 서울청 경비 담당 간부들이 참석합니다.



경찰은 선고 당일 전국에 비상근무 태세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기동대 2만 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방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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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