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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측은 "원부자재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인상률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앞서 롯데아사히주류가 취급하는 아사히 맥주 가격도 이달부터 최대 20% 올랐습니다.
#오비맥주 #카스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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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