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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금개혁안 최종 합의…18년 만의 개혁■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 협상을 타결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여야는 보험료율은 13%, 소득대체율은 43%로 하는 모수개혁안을 토대로 출산 크레디트 확대와 군복무 크레디트 확대 등에 합의했습니다.

■검찰, 오세훈 시장 압수수색…명태균 의혹 수사■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청의 시장 집무실과 오 시장 공관 등이 대상입니다.

■尹탄핵 평의 계속…경찰 지휘부 '내란' 재판■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심리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봉쇄하고, 정치인 체포조 운영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경찰청장 등에 대한 재판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계란 투척' 용의자 추적…시위대 강제 해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하는 등 시위가 격화하자 경찰은 강제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혼인건수 증가율 14.8％…역대 최고■

지난해 혼인건수 증가율이 15%에 육박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를 이유로 미뤘던 혼인이 대거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는데 30대 초반이 많은 인구구조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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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