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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교육부의 집단 휴학 불허 방침은 정당하지 않다며 이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내고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인 정상적 일반 휴학을 지지하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문제 해결 없이 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를 이끌어 내려는 것은 덫을 놓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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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