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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피해 '눈덩이'

경제

연합뉴스TV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피해 '눈덩이'
  • 송고시간 2025-03-16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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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개인 투자자에게 팔린 홈플러스 단기채권 규모가 2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홈플러스의 단기채권 판매 잔액은 5,949억원입니다.

이 중 증권사 일선 지점 등을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팔린 규모는 2,079억원입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단기 채권을 발행해왔는지를 규명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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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