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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사생활 폭로 연예 유튜버 막아달라"…국민청원 4만명 넘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사생활 폭로 연예 유튜버 막아달라"…국민청원 4만명 넘어 外
  • 송고시간 2025-03-14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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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사생활 폭로 연예 유튜버 막아달라"…국민청원 4만명 넘어

연예인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폭로하는 연예 유튜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국회 국민청원이 정식 접수될 전망입니다.

국회 국민전자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올라온 관련 청원은 어제(13일) 오전까지 4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에는 "다른 대중매체처럼 유튜브에 대한 제재도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집중적으로 연예인을 괴롭혀 수익을 창출하는 유튜버로 인한 연예인들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고민해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청원은 이달 26일까지 진행되고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정식 접수돼 국회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에서 다루게 됩니다

▶ 백종원 "생산·유통 과정 잘못 깊이 반성...신속히 개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회사 제품과 관련해 잇달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이슈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충남 예산군에 있는 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맥도날드, 20일부터 가격 인상…빅맥세트 200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버거 단품은 불고기 버거와 치즈버거만 각각 200원 오릅니다.

버거 세트는 7종이 200∼300원 인상되는데,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는 7,200원에서 200원 오른 7,400원이 됩니다.

음료·커피 메뉴에서는 드립커피만 200원 오릅니다.

맥도날드 측은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을 이번 가격 인상 이유로 들며,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축소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오늘부터 전국서 발급

오늘(14일)부터 전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4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든 등록 주소지 관할 기초 지방자치단체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달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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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