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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 '포근'…휴일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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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 '포근'…휴일 전국 비
  • 송고시간 2025-03-14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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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오랜만에 청정한 공기와 함께 포근한 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어제 영향을 주었던 황사는 모두 빠져나갔는데요, 낮 기온도 크게 올라서 마치 4월 중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한낮에 대전이 20도, 전주가 21도까지 올라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서겠습니다.

다만, 주말인 내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이 비와 함께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휴일, 서울의 낮 기온이 7도에 머물 텐데요, 오늘 낮과 비교하면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맑겠지만,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다시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내일 비가 내리는 남해안과 제주는 밤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시각 기온도 보겠습니다. 서울이 12.8도, 대전 12.1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일교차가 특히 크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는 월요일까지 제법 많은 눈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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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