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 '폭우로 붕괴'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정비 착수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사면 일부가 붕괴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이 오는 6월까지 정비에 들어갑니다.
경남 김해시는 긴급보수사업비를 확보해 붕괴 사면부 토층 조사를 진행하고 토성이 지나는 구간으로 예상되는 김해 고읍 성의 축조 기법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읍 성 하부에 남아있을 수 있는 고분의 분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물 수습 조사에 착수합니다.
김해시는 유물 수습 조사 결과를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해 정비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한양도성 해빙기 안전 점검…"붕괴 우려 시 탐방로 폐쇄"
서울시가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한양도성 전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한양도성 탐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붕괴 우려 등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구간은 즉시 탐방로를 폐쇄하고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해체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한항공, 41년 만에 CI 변경…태극마크 재탄생
대한항공이 41년 만에 새로운 기업이미지, CI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변경은 아시아나와의 합병을 앞두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새 CI는 기존 태극무늬를 유지하면서도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춰 다크블루 한가지 색상으로 통일했습니다.
또 항공기 색상은 고유의 하늘색 계열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광택이 나는 효과를 더한 새로운 색상을 개발했습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CI 변경과 더불어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세계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테슬라 차 판촉 나선 트럼프…백악관서 머스크와 시승·구매 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직접 테슬라 차를 시승하고 구매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신임과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1일 백악관 내 사우스론에 주차된 빨간색 테슬라 모델S 세단에 머스크와 함께 올라탄 모습을 담은 영상을 트루스소셜에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와 나란히 기자들 앞에 서서 "세상에 이런 사람이 없다. 그가 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그 반대여야 한다. 사람들은 열광해야 하고, 테슬라 제품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신분으로는 차를 운전할 수 없다면서 구매한 테슬라 차는 백악관 직원들이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골프 황제' 우즈, 아킬레스건 파열…또 수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 이번 시즌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우즈는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에서 훈련을 하다 왼쪽 아킬레스건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고, 파열로 진단받았다"면서 "오늘 아킬레스건을 복원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전했습니다.
1975년생으로 50세인 우즈는 지난해 9월 여섯번째 허리 수술을 받았으며 과거 아킬레스건 부상으로도 고생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