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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중부 지방 대설…교통사고·시설 붕괴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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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강원 영동·중부 지방 대설…교통사고·시설 붕괴 유의
  • 송고시간 2025-03-04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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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서 연일 눈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원 영동 지방에서는 내일까지 최대 40cm의 폭설이 더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권 등 중부 지역에서도 대설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시설물 피해도 우려됩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네. 오늘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어제 최고 50cm의 눈이 쌓인 데 이어 내일까지 최대 40cm의 눈이 더 쏟아질 전망입니다.

눈은 강원 남부지방에서 시작돼 점차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강원 내륙은 시간당 1~3cm, 산지와 동해안은 3~5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내륙은 오늘 밤까지, 산지와 동해안은 내일 저녁까지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눈은 충청 등 중부지방에도 뿌려지고 있습니다.

충북의 경우 오늘 최고 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충북 지역은 어제 제천 8cm 등으로 눈이 내렸는데, 오늘도 눈이 쌓이고 있는 겁니다.

아울러 경북 북부에도 20cm 안팎의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번에 내리는 눈에 도로 미끄러짐 사고와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어제까지 강원 지역에서는 눈과 관련해 교통사고와 지붕 날림 등 모두 49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은 충북 단양군에서도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졌습니다.

눈과 함께 꽃샘추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0도 안팎의 기온에 강한 바람이 더해지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 막바지 눈·비와 꽃샘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영상취재기자 박종성 이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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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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