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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입니다.

▶ 대구 수성못에 9억 원짜리 공중화장실 등장

대구 수성못에 9억 원을 들여 만든 공중화장실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성구는 수성못에 들어설 관광자원과 연계해 활용할 상화동산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리모델링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곡선 구조의 외부에 천연 목재 디자인을 접목해 설계됐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9억 원짜리 화장실, 과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까요?

▶ “메이저리그 안 부럽네”…한화생명 볼파크 공개

대전시가 정식 개장을 앞둔 신축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2만7석 규모의 신축 야구장인데요.

비대칭 그라운드로 구성해 역동적으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는 게 대전시의 설명입니다.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과 미디어글라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복층 불펜과 우익수 방면 외야에 높이 8m, 길이 32m의 '몬스터월'을 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다음 달 5일 정식 개장식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후 28일에는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으로 팬들과 만납니다.

▶ '장난감총' 은행 강도 붙잡은 시민, 감사패 받아

장난감총으로 은행을 털려던 범인을 제압한 시민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은행 강도미수 사건 용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박천규 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쯤, 부산은행 일광지점에서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다가 검은 비닐봉지에 싼 장난감 공룡 물총을 든 강도 용의자를 보고 신속하게 제압했습니다.

부산은행은 박 씨에게 최고 우수 고객 등급을 부여하고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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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