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국주의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며 청년 세대에 대한 사상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5일) "제국주의와 착취 계급의 압제와 학정을 받아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그 피비린 행적과 악마와 같은 존재를 한시도 잊지 않게하는 것이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대가 바뀌어도 계급 교양 사업을 한시도 늦출 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청년층이 남한과 서구 문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청년교양보장법 등을 잇달아 제정하며 통제를 강화해왔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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